김동연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다…韓 정체절명의 위기"
파이낸셜뉴스
2025.04.19 15:54
수정 : 2025.04.19 15: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저 김동연이 경제위기와 싸워 이기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경제지도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계 부채는 이미 한계치를 넘었다. 중소기업인, 자영업자는 눈물까지 말라버렸다. 거기에 트럼프 관세 폭풍까지 밀어닥쳤다"고 설명헀다.
아울러 김 후보는 "1998년 IMF, 2008년 금융위기, 2017년 탄핵 후 경제위기, 저 김동연은 매번 위기의 한복판에서 해법을 찾았다"며 "경제 성장의 V자 그래프를 그려냈다. 침체를 성장의 그래프로 바꿨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한미 환율 협상 때, 빈손으로 돌아오지 않겠다 결심했다. 귀국편 비행기를 끊지 않았다"며 "협상 파트너들은 대한민국에 김동연이 있을 때 가장 두려웠다고 말했다. 두번 질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한국 경제 현장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경제부총리 때 트럼프 대통령과 세번 마주 앉았다. 한미 FTA와 환율 협상에 당당히 임했고 성공했다"며 "다시 등장한 트럼프와 맞서 국익을 지켜낼 사람, 바로 저, 김동연"이라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송지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