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850억원 규모' 생활기반구축 박차…"활력 있게 균형 있게"
뉴스1
2025.04.20 09:22
수정 : 2025.04.20 09:22기사원문
(해남=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해남군이 '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생활 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해남군에 따르면 읍면 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추진을 위한 농촌개발추진단이 신설돼 850여억 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하며 그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 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 원을 투입해 7개 면에 생활 SOC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5개년 사업으로 군 관내 총 9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당 20억 원을 투입해 마을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대표적인 골칫거리로 꼽히는 빈집 활용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올해 빈집 철거 76동, 화장실 개량 30동의 사업을 추진하며, 행안부형 빈집 정비사업으로 36동의 빈집을 철거 후 쉼터 등 공공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농촌 유휴시설 활용 사업으로는 현산, 북평 등 2개소에 개소당 4억 5000만 원, 해남형 마을 유휴공간 정비사업으로 5개소에 총 2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다.
군은 신설된 농촌개발추진단에서 농촌 활력 사업 등을 총괄 추진하는, 한편 중간 지원기관인 농어촌 협약지원센터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어촌수도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련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군민들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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