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제주 자전거 이용객 늘며 사고 잇따라…"안전수칙 지켜야"
연합뉴스
2025.04.20 09:29
수정 : 2025.04.20 09:29기사원문
봄철 제주 자전거 이용객 늘며 사고 잇따라…"안전수칙 지켜야"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봄철 자전거 이용객이 늘면서 제주에서 자전거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A씨는 오른팔과 가슴,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낮 12시8분께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1100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리막길을 가던 40대 남성 B(전남) 등 2명이 장애물을 피하려다 넘어졌고, 비슷한 시각 제주시 오라3동에서도 70대 남성 C씨가 경차와 부딪쳤다.
이들 모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또 오후 2시 43분께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국인 20대 여성 D씨가 넘어져 다치는 등 19일 하루에만 5건의 자전거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날씨가 온화한 봄과 가을철에 사고가 집중된다"며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헬멧 등 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도로상에는 차량과 같은 방향으로 직선 주행을 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음주운전은 절대금물"이라고 덧붙였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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