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부활절 축복…광장 미사 위임했으나 광장에 나와
뉴시스
2025.04.20 20:45
수정 : 2025.04.20 20:45기사원문
미 벤스 부통령 가족과 잠시 만나
한 달 전 생명을 위협하는 양쪽 폐 폐렴에 시달렸다가 퇴원했던 교황은 이날 이전보다 강한 목소리로 신도들을 축복했다.
교황은 광장의 부활절 미사를 직접 주재하지 않고 성베드로 대성당 대제사장에서 은퇴한 안젤로 코마스트리 추기경에게 위임했다.
성베드로 광장과 성당은 네덜란드가 기부한 수선화, 튤립 등 많은 꽃들로 치장되었다.
교황은 3월 23일 38일 간의 입원을 마치고 로마 병원에서 바티칸으로 돌아온 후 몇 차례만 공개 석상에 나타났다. 부활절 주일 직전의 성금요일과 성토요일 미사에 나오지 않았으나 바티칸 제공 미사 일정에는 주일날 나오는 것으로 되어 있다.
교황은 앞서 성목요일에 로마 도심의 교도소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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