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디자인 선진 5개국 협력성과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5.04.21 09:04
수정 : 2025.04.21 09:04기사원문
‘메타버스에서의 디지털디자인 보호’ 보고서 등 홈페이지에 공개
ID5는 디자인 분야의 선진 5개국 협의체(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로,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30여 개의 협력과제를 꾸준히 수행해 오고 있다.
또한, 그 결과물들은 ID5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공개,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보호제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춘무 특허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디자인 분야는 특허·상표에 비해 전 세계 디자인 보호제도의 편차가 큰 만큼 법제도 조화를 위한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ID5 협력과제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적극적으로 공개해 국제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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