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법 개정, 빨리 다시 할 것..대주주 지배권 남용 막아야"
파이낸셜뉴스
2025.04.21 10:40
수정 : 2025.04.21 10: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앞서 국회 본회의 재표결로 폐기된 '주주 충실 의무'를 명시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주요 리서치센터장들과 만나 "공시를 엉터리로 내 비밀정보로 누군가 손해를 보는 불공정이 사라져야 한다"며 "그러려면 대주주의 지배권 남용을 어렵게 해야 한다. 상법 개정에 실패했는데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다시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계가 외국자본 등으로부터 경영권 방어가 어려워지고 지나친 집단소송에 제기되며 기업 운영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반발했다. 이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가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고,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서 국민의힘이 협조하지 않으면서 폐기됐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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