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어린이날 맞아 '비밀의 정원' 전시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5.04.21 16:06
수정 : 2025.04.21 16:06기사원문
5월5일부터 7월31일까지...워크숍 및 일부 체험은 사전 신청해야
【파이낸셜뉴스 김포=김경수 기자】 경기 김포문화재단은 어린이날(5월5일)을 맞아 한옥마을 기획 전시 '비밀의 정원'을 개막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자연의 신비와 가치'가 주제다.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작품을 구성했다. 특히 전시 개막일인 내달 5일 예술인 아트마켓, 예술 장터, 풍선 나눔 이벤트, 에코 아트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5월5일부터 7월31일까지 무료 관람 가능하다. 워크숍 및 일부 체험은 사전 신청을 통해서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김포문화재단 카카오채널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형숙 김포문화재단 예술본부 전통마을팀장은 “이번 전시와 어린이날 행사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자연과 예술, 환경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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