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사진 찍다가 OO 낚은 신부…'엄청 크네'
뉴시스
2025.04.22 01:00
수정 : 2025.04.22 09:13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윤혁 인턴 기자 = 호주의 한 해변에서 웨딩사진을 찍던 한 신부가 상어를 낚아 올리게 된 사연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영상과 사진을 보면 호주 북부 던디 비치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 미칼라 톰스는 팽팽해진 낚시대를 잡아당기고 있다.
그녀는 "큰 물고기를 낚은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상어였다"면서 평소 가족들이 같은 장소에서 낚시를 즐기기 때문에 이 사진을 보면 깜짝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특별한 웨딩 사진을 남기기 위해 낚시줄을 던졌다가 상어를 낚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신부와 신랑은 기념 사진을 찍은 뒤 상어를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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