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 획득
뉴시스
2025.04.22 08:37
수정 : 2025.04.22 08:37기사원문
국내 문화예술기관 최초 디지털 기반 포용 서비스 선도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 =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이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모바일 앱 접근성 인증(MA)’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약자가 모바일 콘텐츠를 장애 여부나 나이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수준을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이 부여하는 것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4일, 전시안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접근성 수준이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디지털 포용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지난해부터 디지털 기반 배리어프리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웹 접근성 개선에 이어 이번 모바일 앱 인증까지 획득하며 포용적 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앱 내에 접근성 전용 페이지도 신설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 또는 ‘MMCA’로 검색하면 앱스토어 및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전시 안내, 예약, QR 관람권, 길찾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김성희 관장은 “이번 인증은 국립현대미술관이 지향하는 디지털 포용과 정보 접근권 실현의 구체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무장애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hyu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