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 미디어데이…맞수토론 상대 지목

뉴스1       2025.04.23 06:03   수정 : 2025.04.23 06:03기사원문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2차 예비경선(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왼쪽부터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 (뉴스1 DB) 2025.4.22/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2차 대선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순) '4강' 후보를 대상으로 두 번째 미디어 데이를 열어 24일부터 진행하는 방송 토론회 맞수 토론 상대 지목 절차 등을 밟는다.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 데이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선 24~25일 진행되는 방송 토론회 맞수 토론 상대 지목이 이뤄진다.

상대에 따라 자신의 특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만큼 각 후보가 상대로 누굴 선택할지가 관전 요소다.

국민의힘은 앞서 17일 열린 첫 번째 미디어 데이에서 제한 시간 1분에 가장 가깝게 출마의 변을 마친 순서로 맞수 토론 상대 우선 지명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이날 김문수, 안철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 순으로 일대일 토론 상대를 지명한다.

지난 경선에선 100% 국민여론조사로 경선 진출자 4명을 추렸으나 이번부터는 당심이 50% 반영된다. 이 때문에 모든 후보가 보수 유권자 본산 대구·경북(TK) 지역을 공략할 전망이다. 나머지 절반은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된 국민여론조사를 반영한다.

다만 4강 마지막 한자리를 찬탄(탄핵 찬성)파 안 후보가 차지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을 수도 있다.

4인 구도로 재편된 첫날 주자들은 각종 인터뷰와 공약 발표 등으로 당원과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한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김문수 정책연구원을 출범한다. 전국 120여명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지식인 지지 선언'에도 함께한다.
안 후보는 KBS 1TV, 채널A 뉴스에 출연한다.

한 후보는 KBS1 라디오에 출연하고 오전 중 여의도순복음교회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예배에 자리한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여의도 캠프에서 국민통합 비전을 발표하고, YTN 라디오와 TV조선 '류병수의 강펀치', JTBC '뉴스룸' 출연 등 일정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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