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회사채 수요예측서 500억 '확보 성공'
파이낸셜뉴스
2025.04.23 16:18
수정 : 2025.04.23 16:1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목표액 500억원을 모두 채웠다.
회사 관계자는 "부동산 금융시장이 얼어 붙었지만 목표액 확보에 성공했다"며 "타사 대비 풍부한 유동성과 재무 건전성, 독보적인 수주 역량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한편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수익은 2210억원으로 2023년(1871억원) 대비 18% 이상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 늘었다. 또 전체 수주액도 1412억원으로 2023년 539억원 대비 2.6배 증가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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