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코퍼레이션, 데이터 분석 정확도 높이는 AI 특허 취득
파이낸셜뉴스
2025.04.24 09:23
수정 : 2025.04.24 09:23기사원문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기계학습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글루코퍼레이션은 34개의 AI 특허를 보유하며 AI 보안 리더십을 또 한 번 증명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에 취득한 AI 특허는 기계학습에 사용되는 공격의 특징인 피처를 데이터로부터 자동 추출하는 추출시스템에 관한 기술로, 보안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창립 이래 AI를 포함한 100여 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붙여왔다. 이를 토대로 국내 최초의 AI 보안관제 솔루션과 AI 보안 어시스턴트를 선보이며 AI 보안 리더십을 증명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고유의 AI 기술력을 토대로 보안 운영과 분석, 위협 대응의 효율성을 높이는 ‘AI 기반 오픈 XDR’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품질의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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