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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은 기계학습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글루코퍼레이션은 34개의 AI 특허를 보유하며 AI 보안 리더십을 또 한 번 증명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번에 취득한 AI 특허는 기계학습에 사용되는 공격의 특징인 피처를 데이터로부터 자동 추출하는 추출시스템에 관한 기술로, 보안 데이터 분석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시데이터에서 기계학습을 위한 피처 추출 시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보유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피처 중요도를 학습해 소요 시간 단축 및 피처 명확성을 향상할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창립 이래 AI를 포함한 100여 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며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붙여왔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AI 보안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품질의 보안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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