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안전 강화"..국토부, 해외 전문가 초빙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2025.04.24 11:00
수정 : 2025.04.24 11: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항공기 제작사들과 협력해 전문가 초빙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공사의 기술적 판단 능력과 정비 품질 향상이 필요하며 국토부 역시 항공안전감독에 대한 더 높은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국내 항공사 정비사들과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을 대상으로 준비된 이번 교육은 '항공기 기체구조의 이해와 수리'라는 주제로 전개된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안전정책관은 "연내 다른 제작사(에어버스사)와도 기술 세미나, 전문가 초빙교육을 추진하는 등 항공기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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