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도시관리공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파이낸셜뉴스
2025.04.24 11:26
수정 : 2025.04.24 11:2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부서장 등 중간 관리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2일 기장군 관내에서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1가구를 발굴, 2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 예산을 들여 도배 및 방수 공사 등 전문 업체를 통한 시공과 함께 가구 설치, 실내·외 정리,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단순한 환경 미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것이다.
김윤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공단의 실무 책임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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