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이상형 뭐길래…트와이스 사나 "멋져" 감탄

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화면 캡처

유튜브 '사나의 냉터뷰'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세븐틴 우지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사나의 냉터뷰'에는 그룹 세븐틴의 우지와 호시가 게스트로 출연, 걸그룹 트와이스 사나를 만나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사나가 공식 질문이 있다며 이상형을 궁금해했다.

호시가 먼저 "센스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어. 대화가 잘 통해야 해. 그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우지가 입을 열었다. "외적인 건 아예 그냥 안 본다"라면서 "'렛 미 비 프라우드(Let me be proud)'라고 날 자랑스럽게 해 달라는 말이 있다. 상호작용이 되는 관계가 이상형이야"라고 고백했다.

특히 "'내가 당신을 자랑스럽게 만들어줄 테니, 당신도 날 그렇게 만들어줘' 서로 그렇게 돼야 건강한 사랑이야"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자마자 사나가 감탄했다. 호시가 옆에서 "뭐라고? 내 이상형은~"이라며 사나와 함께 우지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나는 "야~ 너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