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곡리 도로서 쓰레기수거차 불…5200만원 피해

뉴시스       2025.04.25 11:08   수정 : 2025.04.25 11:08기사원문

[서산=뉴시스] 25일 오전 7시52분께 충남 서산시 대곡리 도로를 주행 중이던 24t 쓰레기수거차에서 불이 나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사진=서산소방서 제공) 2025.04.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25일 오전 7시52분께 충남 서산시 대곡리 도로를 주행 중이던 24t 쓰레기수거차에서 불이 났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가 "타이어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8대와 대원 13명을 투입해 48분 만인 오후 8시40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전소해 소방서 추산 5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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