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225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4.25 15:52
수정 : 2025.04.25 15:5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은 25일 오전 11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성금 1225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부산광역시지부와 16개 구·군지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조성됐다.
윤방원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사무처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모금에 함께한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면서 "극심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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