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미중 정상회담 올해 안에 꼭 성사…APEC서도 가능"
뉴시스
2025.04.25 15:55
수정 : 2025.04.25 15:55기사원문
25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자오취안성 아메리칸대 아시아연구센터 교수는 이날(미국시간 24일) 한 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안에는 꼭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 교수는 미중정상회담 개최지에 대해 미국이나 중국 혹은 제3국일 수 있다면서 국제적인 회의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만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미국과 중국에 대해 자오 교수는 "4가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변하지 않는 4가지는 중국의 경제적·군사적 발전, 세력의 전환(Power Transition), 미국의 대만 카드 활용, 중국의 현대화 추진 의지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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