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자오취안성 아메리칸대 아시아연구센터 교수는 이날(미국시간 24일) 한 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안에는 꼭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자오 교수는 미중정상회담 개최지에 대해 미국이나 중국 혹은 제3국일 수 있다면서 국제적인 회의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만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나 11월 남아공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미중 정상간 만남이 성사되기가 상대적으로 쉬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중국에 대해 자오 교수는 "4가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