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조성한 원광대~원광대병원 '무장애나눔길' 우수사례 평가
뉴스1
2025.04.28 17:45
수정 : 2025.04.28 17:45기사원문
(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부터 원광대학교병원까지 4.1㎞ 구간을 무장애나눔길로 조성해 산립복지정책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8일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무장애나눔길은 '장애가 없는 길'을 뜻한다.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보행약자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단차 없는 산책길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원광대학교에서 자연식물원을 거쳐 원광대학교병원까지 연결되는 총 4.1㎞ 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했다.
이 사업을 통해 데크길과 황토길로 산책로를 조성하고, 곳곳에 쉼터와 벤치를 배치해 시민들이 자연에서 휴식과 회복을 누릴 수 있는 산립복지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내 주요 산책로 동선에 초화류를 심어 꽃길과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무장애나눔길은 단순한 보행 기반 조성을 넘어, 누구나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포용적 산림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산림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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