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이츠웰 냉동망고 2종 선봬.. 냉동과일 라인업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5.04.29 08:54
수정 : 2025.04.29 08: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CJ프레시웨이는 기업간거래(B2B) 식자재 전문 브랜드 '이츠웰'을 통해 고품질 냉동망고 2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츠웰 냉동애플망고 △이츠웰 냉동골드망고다.
새콤달콤한 풍미,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식감, 높은 신선도를 갖춘 고품질 상품이다.
베트남산 냉동골드망고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한 대만종 품종이다. 해동 후에도 물러짐이 적고 형태가 잘 유지돼 음료 및 빙수 토핑,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상품은 카페, 주점, 디저트 전문점 등 외식 프랜차이즈와 급식 점포에 공급된다. CJ프레시웨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반 소비자에게도 판매된다.
최근 CJ프레시웨이는 냉동과일 상품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대표 상품인 '이츠웰 냉동블루베리'를 비롯한 PB 냉동과일 상품군의 유통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108% 증가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원산지 다변화를 통해 해외 협력사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하고, 구매 데이터 분석으로 고객 수요를 파악하는 등 연내 잇달아 선보일 신상품 출시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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