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창원, 2028년 하반기 개장"… 4년째 터파기 공사

뉴시스       2025.04.29 11:45   수정 : 2025.04.29 11:45기사원문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이종근 경남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이 29일 스타필드 창원 건설 사업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5.04.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신세계그룹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1년 늦은 2028년 하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근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29일 브리핑을 통해 "의창구 중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창원은 공사금액 356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신세계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오는 5월 말 건축물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지난 23일 경남도와 합동으로 스타필드 창원 시공사인 신세계건설 본사를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자재·장비 사용, 지역 인력 고용 등을 요청하며 협조를 당부했다"면서 "공정별 지역업체 참여 방안과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 창원 현장을 비롯한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기동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며 "이 달에는 가음4구역 재건축 정비 사업과 진해 자은동 공동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를 요청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활동을 지원하고 원도급사와의 상생협력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스타필드 창원 착공은 지역 건설업계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속적인 건설업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스타필드 창원 조감도.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2022년 6월 착공 이후 3년이 되도록 터파기 공사만 진행 중인 스타필드 창원은 개관 시기가 당초 알려진 2027년보다 1년 연기된 2028년 하반기로 늦춰져 지역 주민들에게 또 다시 실망을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건축비용 상승에 따른 공사비 증가 등으로 사업이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인근 대동중앙상가상인회, 창원상인연합회와 상행 협상이 미뤄지면서 사업 추진 의지가 약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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