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위기극복책 절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의 읍소
파이낸셜뉴스
2025.04.29 18:28
수정 : 2025.04.29 18:28기사원문
"소상공인 정책과제들이 대선에서 진지하게 논의되고 유력 대선후보들의 대선공약이 돼 차기정부에서 실현되길 바랍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사진)은 29일 서울 여의도 소공연 회의실에서 '21대 대선 소상공인 정책과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소공연은 △위기 극복 △지원·인프라 강화 △법·제도 개선 △사회안전망 구축 △혁신성장 기반 구축 등 '5대 아젠다'를 중심으로 핵심 25대 과제, 분야별 85대 과제 등 110여개에 달하는 정책과제를 선정·발표했다.
설문에 응답한 소상공인들은 위기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과제로 '긴급 소상공인 지원금 지급'(62.2%)을 꼽았다. 이어 △채무조정, 희망통장 지원 등 금융지원 강화(45.5%) △전기요금 계약종 신설, 수도요금 감면 등 공공요금 부담완화(38.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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