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중·고생 국내·외 체험학습 전폭 지원…글로벌 인재 양성
뉴스1
2025.05.01 09:13
수정 : 2025.05.01 09:13기사원문
(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역 중·고생의 국내·외 체험학습을 대규모로 지원하는 등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일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하나로 괴산고등학교와 지역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설계해 자율성과 리더십을 동시에 키우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괴산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오는 8월 호주 시드니로 ‘글로벌 리더십 체험학습’을 떠난다. 연수는 블루마운틴 탐방, 시드니대학교 견학, 오페라하우스 미션 체험 등 심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이 사업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한 고등학생 해외연수를 6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군은 체험비를 전액 지원해 모든 학생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지역 7개 중학교(괴산중, 괴산북중, 괴산오성중, 칠성중, 청천중, 송면중, 청안중)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도 추진한다.
총 5억 원을 들여 약 200명의 중학생이 학교별로 다양한 국가를 방문해 해외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운다. 중학생 해외연수 역시 전액 지원해 모든 학생이 자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모든 학생이 국내·외 체험학습으로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성장 기반을 자연스럽게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국내·외를 넘나들며 세계를 배우고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