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 "국가안보 앞에 타협 없다…대미협상 과정서 국익 최우선"
뉴스1
2025.05.01 09:31
수정 : 2025.05.01 09:31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일 "정부는 대미협상을 비롯한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놓고 '국가안보 앞에 타협 없다'라는 원칙하에 차분하고 진지하게 임해 달라"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미 트럼프 행정부의 집권 2기 정책에서 촉발된 국제사회의 긴장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시는 국민들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한 권한대행은 "우리나라를 둘러싼 국내외적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하다"며 "북한은 러시아 파병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하면서 러시아와의 밀착 관계를 가속화하고, 우리를 겨냥한 무기체계를 개량하면서 새로운 양상의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 정부와 기업, 그리고 국민들은 사이버 공격의 위협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새로운 위협에 대비하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군의 사기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장병들의 처우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