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공공예식장 운영 등 결혼 지원 정책 필요"
뉴스1
2025.05.01 11:06
수정 : 2025.05.01 11:06기사원문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재우 의원은 1일 "혼인조차 부담되는 시대에 공공예식장 운영과 결혼식비 표준가격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열린 임시회(94회) 본회의 5분 발언으로 "국민인구행태조사를 보면 결혼을 망설이는 원인 중 하나로 결혼식비 부담이 꼽힌다"며 "예식장 비용만 하더라도 2022년 평균 1057만 원에서 올해 1401만 원으로 올랐다"고 했다.
정 의원은 "서울과 인천처럼 청주도 문화제조창, 문암생태공원 등 박물관, 문화재, 관공서를 주말과 공휴일에 예식 공간으로 개방해 공공예식장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인천시에서 결혼 업체와 협약해 표준가격을 공개한 것처럼 시도 지역 업체와 협의해 이를 공개하면 합리적인 가격 형성을 유도하는 등 청년들이 가정을 꾸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