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억 현금' 김종국, 논현동 빌라 샀다
파이낸셜뉴스
2025.05.02 05:16
수정 : 2025.05.02 10:00기사원문
타운하우스형 고급빌라
연예인과 기업인 선호도 높아
[파이낸셜뉴스] 가수 김종국이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2일 한국경제TV에 따르면 김종국은 지난달 논현 아펠바움 2차 전용면적 243㎡ 타입 1가구를 62억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만큼 주택담보대출 없이 전액 현금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건축설계회사 WATG와 '한남더힐', '나인원한남'을 설계한 배대용 건축가가 설계 및 인테리어를 맡았다. 5중 외벽과 약 180대의 폐쇄회로(CC)TV를 갖추고 있어 사생활 보호를 고민하는 연예인과 기업인 선호도가 높다. 배우 장근석과 이요원 등이 해당 빌라에 거주하고 있다.
현재 김종국은 같은 논현동의 '아크로힐스 논현'에 거주 중이다. 앞서 그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짐이 잔뜩 쌓인 집안을 공개하며 "6월 안에 이사 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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