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불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70억 융자 지원'
뉴시스
2025.05.02 10:52
수정 : 2025.05.02 10:52기사원문
7~20일 신청 접수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불로 직간접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자금 규모는 총 70억원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대출(6억원)과 금융기관 자체 신용·담보대출(64억원)로 나뉜다.
특히 산불 피해를 입은 시천·삼장·단성면 소재 사업자를 우선 지원하며, 융자 한도액은 업체의 매출 및 자본금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으로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이며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은 소상공인만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방문해 일정을 잡은 후 진행할 수 있다.
또 8일 산청군청 입구에서 열리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찾아가는 금융DREAM 버스’를 통해서는 별도 예약 없이 신청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용·담보대출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상담 진행 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지원은 기간 내 한도 소진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대출은 기간 내 소진되지 않을 시 연장 접수 가능하다.
산청군은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5년간 이차보전금 3.5%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자 부담 경감 등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불로 인해 발생한 간접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 경영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영과 자금난 해소 지원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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