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팝 2025 코리아’, 음악과 비주얼 융합한 차세대 페스티벌로 주목
파이낸셜뉴스
2025.05.03 09:00
수정 : 2025.05.03 09:00기사원문
최종 라인업 공개.. 에스파, DPR IAN, CL, 실리카겔 등
음악과 비주얼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페스티벌 ‘슈퍼팝 2025 코리아’가 최종 라인업을 공개하며 뮤직 페스티벌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VISUAL EXPERIENCE’를 핵심 정체성으로 내세운 슈퍼팝은 장르와 감각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들과 비주얼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융합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팝 2025 코리아’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개최된다.
슈퍼팝의 차별점은 강렬한 시각적 몰입감이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초대형 미디어 쇼와 뉴미디어 기반 비주얼 아트워크가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LOOPING LOVERS, VAXINE, YOSHI SODEOKA, KSAWERY KOMPUTERY, KATIKØ(CALLLMECHI & OHIOMOOD), CLAUDE & SHIN HYEJIN, VJ WOOO 등이 포진했으며, 이들은 글리치 미학, 초현실적 영상, 몰입형 프로젝션 등 다양한 시각 언어로 무대를 채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음악과 시각 예술이 결합한 슈퍼팝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적 경험”이라며 “관객들은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새로운 감각을 여는 몰입형 아트 페스티벌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네이버 예약, 크림, 멜론티켓, 인터파크, 퀸즈스마일 등에서 예매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팝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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