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마침내 빅리그 콜업…역대 28호 코리안 빅리거 예약
뉴스1
2025.05.04 08:24
수정 : 2025.05.04 08: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김혜성(LA 다저스)이 마침내 빅리그에 콜업됐다.
다저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오른쪽 발목 염증 부상을 당한 토미 에드먼을 부상자 명단에 보내고, 김혜성을 콜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MLB닷컴도 같은 날 "혜성이 메이저리그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혜성은 이날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하지만 그가 그라운드를 밟는 순간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가 된다.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김혜성은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을 맺고 미국 땅을 밟았다.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경쟁을 펼쳤지만 원하던 개막 엔트리 승선이 불발된 김혜성은 시즌 개막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맞았다.
트리플A에서 타율 0.252(115타수 29안타), 5홈런, 19타점, 1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98을 기록하며 절치부심한 김혜성은 마침내 빅리그의 부름을 받아 꿈을 이룰 기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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