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고 '다문화 한국어학급' 운영…도내 특성화고서 처음
뉴스1
2025.05.04 09:35
수정 : 2025.05.04 09:35기사원문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교육청은 증평공업고등학교가 다문화 정책학교로 선정돼 도내 특성화고 중 처음으로 이주배경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학급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어학급은 중도입국·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문화 집중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다문화 정책교육이다.
현재 증평공고는 전체 학생의 6.1% 정도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계, 베트남계, 중국어계 등 이주 배경 학생들이다.
이들은 한국어학급에서 한국어 집중 수업, 이중언어 수업, 한국문화 수업, 수업과 연계한 월 1회 이상의 체험학습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증평공고 관계자는 "충북 특성화고 가운데 처음 한국어학급을 운영하게 돼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전문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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