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덕수 '광주사태' 멸칭…윤석열 아바타답다"
뉴스1
2025.05.04 11:24
수정 : 2025.05.04 11: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심언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한덕수 무소속 대통령 예비 후보를 향해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시도 하루 만에 광주시민과 5월 영령을 또다시 능멸했다"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한덕수 전 총리가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멸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며 5·18 민주화운동을 기린 것이 1997년이다. 평생을 정부에서 일한 사람이 이것을 몰랐다니 충격적"이라며 "무지를 넘어 무시라고 볼 수 밖에 없다.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무시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무시"라고 힐난했다.
그는 "한덕수 전 총리가 국립5.18 민주 묘지를 참배하려 하고 통합을 말하는 이유가 내란 세력을 용서하자는 뜻이었나. 윤석열의 아바타답다"며 "이것으로 분명해졌다. 한덕수 전 총리는 윤석열의 대리인으로 윤석열에 대한 국민 심판을 막고 내란 종식을 방해하기 위해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덕수 전 총리는 5·18을 입에 올릴 자격은커녕 국민 앞에 설 자격도 없는 내란 대행"이라며 "한덕수 전 총리는 내란 종식을 방해하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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