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인숙서 화재…80대 노모·60대 아들 숨져(종합)
연합뉴스
2025.05.05 10:11
수정 : 2025.05.05 10:11기사원문
충주 여인숙서 화재…80대 노모·60대 아들 숨져(종합)
(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4일 밤 충북 충주의 한 여인숙에서 불이 나 80대 노모와 60대 아들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문 앞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 8분 만인 오후 11시 53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건물을 살피던 중 1층에서 80대 여성 A씨와 60대 아들 B씨가 화장실과 주방에 각각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매달 집세를 내고 이곳에서 함께 생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은 숨진 이들이 살던 1층 내부 25㎡를 태워 833만원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숨진 이들이 살던 곳 내부 세탁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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