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어요" 제주 바다 비행하는 희귀조 '갈색얼가니새'
뉴시스
2025.05.05 15:54
수정 : 2025.05.05 15:54기사원문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6개월 전에도 관찰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5일 제주 앞바다에서 보기 드문 '갈색얼가니새'가 관찰됐다.
다큐제주 오승목 감독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앞바다에서 먹이를 찾아 비행하는 갈색얼가니새가 제작진에 의해 포착됐다.
앞서 다큐제주팀은 지난해 11월15일 행원리 앞바다에서 이 갈색얼가니새를 촬영한 바 있다. 6개월여 만에 제작진 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멸종위기종인 갈색얼가니새는 북인도양, 태평양 동부 등 주로 열대 및 아열대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조에 속한다.
갈색얼가니새는 머리와 윗면, 날개는 검은색이지만 아랫면은 흰색을 띄고 있는 게 특징이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새가 움직이는 것을 봤을때 비교적 건강한 상태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관찰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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