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ESS 신제품 대거 선봬
뉴스1
2025.05.06 09:12
수정 : 2025.05.06 09:12기사원문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7일부터 9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전시 주제는 '에너지로 세상을 깨우다, 언제 어디서나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다'이다. 배터리 설루션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깨우고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공급하겠다는 의미다.
각 모듈 하단에는 냉각수가 흐르는 냉각판이 장착되어 효율적인 열 관리가 가능하며 열 차단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과 안전성도 높였다.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인 최신 ESS 전용 LFP 셀 'JF2S'가 적용된다. 기존 JF1 대비 약 2.7배 향상된 에너지 용량과 약 1만 5000회에 달하는 초장수명을 자랑한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주택용 ESS 제품 'JF1R'도 함께 선보인다. 플러그 앤 플레이(Plug & Play) 방식으로 별도의 볼트 체결 없이 단 한 명의 기술 인력이 10분 이내에 설치할 수 있다.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한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고출력 배터리 시스템도 함께 전시한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출력 성능을 기반으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백업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유럽연합의 배터리 규제(EUBR)에 선제 대응해 배터리 여권 시스템 파일럿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배터리 여권은 배터리의 성능, 화학 성분, 탄소 발자국 등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생애주기에 걸친 주요 정보를 디지털화해 관리하는 제도다.
파일럿 버전 개발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배터리 규제 관리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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