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또 경찰 수사...이번엔 '허위 정보 광고 게재' 의혹
파이낸셜뉴스
2025.05.06 12:55
수정 : 2025.05.06 12: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식품 재료에 대한 허위 정보 광고 게재 의혹을 받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백 대표가 운영하는 '빽다방'이 신제품 '쫀득 고구마빵'을 홍보하며 재료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오인케 했다는 의혹, 더본코리아가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 금속으로 만들어진 조리도구를 사용하면서 이를 식품용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처럼 오인케 했다는 의혹도 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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