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조, 연휴 끝나자 '준법운행' 재개…7일 첫차부터 적용
파이낸셜뉴스
2025.05.06 19:32
수정 : 2025.05.06 19: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7일 연휴가 끝나는 첫날 오전 첫차부터 다시 준법운행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6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버스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결렬된 데 반발해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경고성 준법운행에 나선 바 있으며 이후 연휴 기간 동안은 정상 운행을 유지해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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