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아들, 포르투갈 U-15 축구대표팀 첫 발탁…"자랑스럽다!"
연합뉴스
2025.05.07 08:07
수정 : 2025.05.07 08:07기사원문
호날두 아들, 포르투갈 U-15 축구대표팀 첫 발탁…"자랑스럽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의 장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14)가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축구 대표팀에 발탁됐다.
호날두는 SNS에 "아들아, 자랑스럽다!"는 글과 함께 호날두 주니어의 대표팀 승선 소식을 전했다.
호날두 주니어는 아버지가 뛴 여러 명문 팀에서 축구를 배워왔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 유벤투스,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유소년팀을 거쳐 지금은 아버지의 현 소속팀인 알나스르에 몸담고 있다.
호날두 주니어가 축구를 전문적으로 배우고 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맨유 유소년팀에서 웨인 루니의 아들 카이 루니와 함께 뛰어 화제를 모았고, 최근엔 알나스르에서 아버지의 상징과도 같은 '호우(시우)' 골 세리머니를 따라 하는 영상이 SNS에 돌았다.
호날두 주니어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험할 첫 대회인 크로아티아 유소년 국제대회는 5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포르투갈은 이 대회에서 일본, 그리스, 잉글랜드와 맞붙는다.
호날두 주니어의 유소년 국가대표 경력은 포르투갈에서 시작됐으나 최종적으로 그가 입을 성인 대표팀 유니폼은 달라질 수도 있다.
규정상 출생지인 미국, 어릴 적 거주한 스페인 대표팀 선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호날두 주니어를 포함해 다섯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올해로 마흔인 호날두는 여전히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로 2016에서 포르투갈을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이끈 그는 현재 A매치 136골로 이 부문 역대 1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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