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제1회 빗썸 거래왕’ 개최...거래금액 클수록 상금↑
파이낸셜뉴스
2025.05.07 09:03
수정 : 2025.05.07 09:03기사원문
스택스 등 23종 가상자산, 거래금액 규모에 따라 혜택 증정
[파이낸셜뉴스] 빗썸이 거래금액에 비례해 상금을 주는 '제1회 빗썸 거래왕'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상자산 거래금액 일부를 상금으로 적립해 이용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거래금액이 많은 투자자가 거래왕이 된다. 누적 거래금액이 커질수록 상금 규모도 커진다.
이벤트 대상 가상자산은 스택스(STX), 월드코인(WLD), 카이아(KAIA) 등 총 23종이다. 상금은 가상자산별 누적 거래금액에 따라 상위 20명, 총 460명에게 차등 지급된다. 수상자 발표 및 상금 지급은 오는 5월 28일에 이뤄진다.
아울러 대회 기간 동안 메이커 주문(지정가 주문)으로 거래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메이커 주문 체결 금액의 0.05%를 포인트로 지급한다. 해당 포인트는 기존 멤버십 포인트와는 별도로 제공되며, 가상자산별로 회원당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지급된다. 리워드는 오는 6월 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강두식 빗썸 고객전략실장은 "빗썸 거래왕 이벤트는 활발히 가상자산을 거래한 이용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거래 경험을 높이고, 다양한 가상자산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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