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나의 아저씨' 박해영·'도깨비' 김은숙 만난다
뉴스1
2025.05.07 09:24
수정 : 2025.05.07 09: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7일 콘텐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미래 설계를 위해 윤제균 감독, 정주리 감독, 김은숙 작가, 박해영 작가 등 콘텐츠 창작자들과 만난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오후 1시 전북 전주 한옥마을 내 카페 '하우스 오브 비'에서 영화감독과 드라마 작가 등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K-콘텐츠 산업 진흥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국제시장', '해운대'를 연출한 윤제균 감독과 영화 '다음 소희'의 정주리 감독, 드라마 '더 글로리', '도깨비'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 '나의 아저씨', '나의 해방일지'의 박해영 작가 등 유명 창작자들이 참석한다.
민주당 선대위는 "최근 드라마 '더 글로리', '폭싹 속았수다' 등 K-콘텐츠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면서도 "그 이면에는 위기의 증후도 포착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영화산업은 관객 감소와 제작 위축, 매출액 하락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해있다"며 "실제 국내 증시에 상장된 영화·드라마 제작사 중 절반 이상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늘어난 제작비 부담에 제작 편수가 20% 이상 감소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간담회에서 정치와 창작의 공통점을 나누며 콘텐츠 창작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할 예정"이라며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이 후보의 구상을 공유하며 함께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최근 ‘소프트파워 BIG5 문화강국 도약’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공약에서 이 후보는 창작 플랫폼 육성과 제작 인프라 확충 등 K-콘텐츠 창작 전 과정에 대한 국가 지원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콘텐츠 창작자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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