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항공기 7대 중 6대 정상운항…"내달 모두 복귀"
연합뉴스
2025.05.07 10:16
수정 : 2025.05.07 10:16기사원문
에어프레미아, 항공기 7대 중 6대 정상운항…"내달 모두 복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현재 보유한 항공기(B787-9) 7대 가운데 6대의 운항을 재개했다고 7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로 수리용 엔진 수급이 지연된 데 따라 올해 들어 한 때 항공기 7대 중 3대의 운항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에어프레미아는 올해 1분기 항공기 정비로 제시간에 출발·도착하지 못한 비율(정비 지연율)이 작년 동기의 약 4배인 7.46%까지 치솟기도 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이에 영국 롤스로이스사로부터 B787-9 전용 예비 엔진인 '트렌트 1000 TEN'을 도입했고, 제조사와 협력해 엔진 공급 일정을 앞당기는 등 대책을 마련해 왔다. 올해 3분기 이내에 예비엔진을 추가 구매해 연말까지 들여올 항공기 2대를 포함, 총 9대의 항공기에 4기의 예비엔진을 구비한다는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붕괴 장기화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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