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K맥주 원조' 감성" 오비맥주, 한정판 'OB맥주 레트로' 선봬
뉴시스
2025.05.07 10:56
수정 : 2025.05.07 10:56기사원문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오비맥주는 1960년대 디자인을 적용한 'OB맥주' 레트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오비라거의 초창기 디자인을 복원한 것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OB맥주 브랜드의 정통성과 감성을 표현했다.
로고 등 초창기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100% 맥아로 양조한 올 몰트 라거 맥주로 깊고 구수한 보리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6도이며, 330㎖ 캔 제품으로 한정 수량 생산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에도 1980년대 OB 브랜드 디자인을 재현한 '오비라거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해 행사 초도 물량 16만개를 단 5일 만에 모두 판매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초창기 OB맥주에 대해 여전히 향수를 갖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서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와 함께한 오비맥주는 전통과 품질을 기반으로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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