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美루이지애나주립대, 해양과 기후변화 대응 MOU
파이낸셜뉴스
2025.05.07 14:08
수정 : 2025.05.07 14: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G-LAMP사업단과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는 지난달 30일 해양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공동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대학은 이날 국립부경대 부경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아워오션컨퍼런스(OOC) 국제 심포지엄’에서 MOU를 체결하고, 실질적인 해양 분야 협력을 이행하기로 했다.
국립부경대 류중형 교수(ICSC 센터장)와 장호근 교수는 “이번 한미 협정은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정책과 현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연안 과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연안과학센터(ICSC)를 기반으로 한국과 미국의 전문 기관들이 함께 연안-기후 융합 연구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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