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저소득층 1인가구 332명 '고독사 위험군'
뉴스1
2025.05.07 15:55
수정 : 2025.05.07 15:55기사원문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민 332명이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4일까지 저소득층 40~64세 1인 가구 6316명 중 4892명을 상대로 진행한 '고독사 위험군 발굴 기획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4개 구별로는 장안구가 13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권선구 72명 △영통구 66명 △팔달구 63명이 뒤를 이었다.
고독사 위험군 평균 위험도 점수는 △장안구 7.6점 △팔달구 7.5점 △영통구 7.2점 △권선구 6.8점으로 나타났다.
시는 고독사 위험군의 복지 수요를 파악해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중 안부 확인 서비스와 식사 지원, 심리 상담 등을 연계했다.
우울증, 알코올 의존증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시 자살예방센터 등 관련 기관에 연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독사 위험군은 지속해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복지위기알림 앱을 활용해 위기가구를 제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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