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성화고 재학생 위한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파이낸셜뉴스
2025.05.07 16:20
수정 : 2025.05.07 16:20기사원문
부산노동청, 연중 특성화고 19개교 학생 대상 특강 진행
[파이낸셜뉴스] 부산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진로 지원을 위한 ‘2025년도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연중 19개 학교 현장에서 열린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최근 2025년도 찾아가는 특성화고 취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 학교를 신청받고 이달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또 특성화고 10개교, 354명을 대상으로 기업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탐방형 일 경험 기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취업특강 프로그램이 지난해 6개에 비해 두 배 증가한 12개로 대폭 확대됐다. 내용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강은 부경대, 동아대, 경성대, 동의대, 고신대, 동명대 등 부산 6개 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 강사진이 특성화고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과정은 ‘AI를 활용한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 완성하기’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 12개를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 기업 탐방형 일 경험 기회 지원사업은 전기, 소방, 호텔, 영상, 조경, 트레이너 등 특성화고 재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전년도보다 더 다양하게 운영된다. 사업은 직무 경험이 부족한 특성화고 학생들에 현직자 멘토링과 인사담당자, CEO와의 대화 자리 등을 마련해 이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해 부산지역 특성화고 총 13개교를 찾아 재학생 1188명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그해는 공공기관 취업 등을 대비한 ‘NCS 직업기초능력 평가시험 준비’를 비롯한 총 6개 과정을 운영했다.
김준휘 청장은 “특성화고 졸업생을 비롯한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지 않고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며 “또 부산교육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지역 청년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