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선출 '콘클라베' 시작…추기경단 남고 시스티나 성당 봉쇄
뉴스1
2025.05.08 00:58
수정 : 2025.05.08 07:4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7일(현지시간) 시작됐다.
CNN 등에 따르면, 교황청 전례원 원장인 디에고 조반니 라벨리 대주교는 이날 추기경단의 비밀 유지 서약 후 '엑스트라 옴네스'(Extra Omnes, 모두 나가라)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시스티나 성당은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만 남고 봉쇄됐다.
또한 바티칸 시국 내에는 휴대전화 통신 신호 송출 시스템이 비활성화됐다.
새 교황은 추기경단의 3분의 2 이상인 89명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이날 투표는 한 번만 진행되며 이후에는 매일 오전과 오후 최대 네 번 투표가 이뤄진다.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면 교황 선출이 실패했다는 의미고, 흰 연기가 나오면 새 교황이 선출됐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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