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육가공 사업 부문 사장에 조운호 전 하이트진료음료 CEO

파이낸셜뉴스       2025.05.08 15:44   수정 : 2025.05.08 2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림은 육가공 사업 부문 사장에 조운호 전 하이트진로음료 CEO가 7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재직 당시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히트상품을 출시한 조운호 사장은 앞으로 하림의 육가공사업 부문 영업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조 사장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졸업했다.

1981년 제일은행(현 SC제일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웅진그룹 기조실 팀장, 웅진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쳤다. 이후 세라젬그룹 부회장, 얼쑤 대표이사 사장, 하이트진로음료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1999년 조사장은 웅진식품 CEO로 취임해 매출액 400억 원, 누적 경상적자 450억 원, 연평균 150억 추가 적자 상태이던 회사를 2년 만에 2600억 원 매출에 영업이익 260억원의 회사로 바꿔놨다.

특히 하이트진로음료 CEO 재임 6년 6개월간에는 매출 규모를 2.4배 성장시키고, 생수 중심 아이템에서 음료 부문 53%, 음료 매출을 7배 성장시키는 큰 성과를 기록했다.

조운호 사장은 취임사에서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수익과 비용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하림 육가공사업을 발전시키겠다”며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기업 하림으로 키워 나가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K푸드를 만드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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