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당신의 맛'은 느리게 걷는 맛…평양냉면 같아"
뉴스1
2025.05.08 14:42
수정 : 2025.05.08 14:4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당신의 맛' 강하늘이 작품의 매력에 대해 얘기했다.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 크리에이터 한준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한준희 크리에이터, 박단희 감독, 배우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이 참석했다.
이어 "오히려 저는 제 취향에만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느리게 걷는 맛이 좋더라"라며 "(예를 들면) 평양냉면 맛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하늘은 극 중 대한민국 1등 식품기업 '한상'의 이사이자, 레시피 사냥꾼이 된 한범우 역을 연기한다.
한편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성장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 ENA를 통해 처음 방송되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을 통해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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