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외국인 여행객 10명 중 9명 '만족'…이동수단 개선은 필요
뉴스1
2025.05.08 14:55
수정 : 2025.05.08 14:55기사원문
(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순천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 10명 중 9명이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순천시에 따르면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순천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설문은 네이버 폼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자들의 거주지와 방문 목적, 주요 활동, 여행 만족도 등을 중심으로 조사했다.
순천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60%가 매우 만족, 3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은 1%로 나타났다.
이동 수단은 시내버스(52%)가 가장 많았고 렌터카(14%), 택시(9%)가 뒤를 이었다. 유럽 거주 여행객이 63%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외 자유여행객 등 43%에 달했다.
다만 일부 외국인 여행객들은 △주변 관광지 이동 수단 부족 △외국어 안내문 미흡 △관광지 및 순천역 물품보관소 부족 등 개선의 필요성을 꼽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관광 서비스 개선과 외국인 친화 정책을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 순천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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